파주 어린이집 원장 아동 폭행 신고
운정 신도시의 한 어린이집에서 3살 원아가 원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어린이의 어머니가 경찰에 아동 학대로 신고했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cctv를 분석 중이며, 이번 주 중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는데요, 이 아이는 적응 기간을 포함해 해당 어린이집에 16일 동안 등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원 시키러 갔더니..
피해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들 하원 시키러 갔다가 다쳤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얼굴에 나있는 또 다른 상처를 발견했다고 하며, 아이는 집에 도착한 후 초첨을 잃은 채 전방을 주시하거나 평소와는 다른 행동을 하며 자해를 하며 악을 썼다고 합니다.
그래서 병원을 찾아가 어린이집 cctv를 확인해 보는것이 좋겠다는 소견을 들었다고 합니다. cctv를 확인해본 어머니는 경악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원장이 휴대전화기로 아이의 머리를 때리는 장면이 송출되었고, 또한 아이의 뺨을 열 차례 때리는 모습이 담겨 있었던 것입니다.
에? 코로나요?
피해당한 아동의 어머니는 신고를 하고 그 원장에게 물어보니, '코로나로 원아 모집이 잘 안돼 스트레스를 받아 어린아이에게 화풀이 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게 말인가요.. 하.. 피해 어머니께서 청와대에 올린 어린이집 원장을 처벌해 달라고 올린 글에는 8일 오후 3시 현재 7만 9천여 명이 넘는 동의를 얻은 상태이다. 이에 따른 파주시도 아동 학대가 확인되면 어린이집 운영 정지 또는 원장 자격 정지등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 확실하다.
그렇지만 당신은 자격이 없다.
어려운 직업니다.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중노동을 하는 직업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교사, 교직이라는 직업은 직업의 개념을 뛰어넘는 그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믿는다.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신적인 영향을 물론이며, 그들의 생각과 상식까지 영향을 끼치는 아주 중요한 자리가 바로 교사, 선생님의 자리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당신은 자격이 없다.
그래 자격이 없다. 다음 세대를 살리려 시작했던, 그저 돈을 벌기위해 그 직업을 시작했던, 그대는 '선생님'이었다. 그러니 그래서는 안되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당신은 자격이 없다. 그냥 내려오라.
착잡하지만,
그래도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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