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직 않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선을 그은 9월 학기제가 여권 성향의 교육감 및 지방자치 단체장에 의해 꾸준히 그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이렇게 9월학기제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서 개학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가운데, 힘을 받고 있는 상황 입니다.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은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제 본격적으로 9월 학기를 새 학년도의 시작으로 하는 교육개혁을 추진하고자 한다' 며 2020년 봄 새 학기를 부실하게 마치면 안 된다는 판단에서 출발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계의 한 관계자는 '학기제 개편은 교육뿐만 아니라 사회, 경제적 변화를 수반하는 문제' 라며 '코로나19 때문에 대규모 인원이 참석하는 회의 개최는 당장 어렵겠지만 화상회의를 통해서라도 정부와 교육학계, 학부모 및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가 필요해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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