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대란이 일어났다.
나는 예전에 어머님께서 황사때문에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마스크를 대량으로 보내주셨었다지..
코로나 사태전에는 이걸 다 언제 쓰나 했지만,
지금은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어무니 땡큐
잡설은 여기까지
마스크는 어떤 기능을 하는 것이지?
외부의 이물질을 내 몸 속으로 들어오는것을 방지하는 것.
그렇지, 그게 마스크의 본질이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마스크가 필요할 때가 있다.
내 마음을 다치게 하는 다른 사람들의 말로부터,
또 누군가의 시선으로부터,
내 안에서 올라오는 나를 향한 실망감으로부터,
그런데 진정 필요한 마스크는 무엇일까?
사람이 아닐까 싶다.
내 사람.
내 사람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것.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마스크가 아닐까?
마스크는 나를 지키기위해 존재한다.
그럼 나를 지키는 사람을 만들어보자.
그 사람들로 부터 나를 지키자. 그러기위해서 사람을 만들자.
오늘은 나를 지키는 마스크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지키자. 내 마음을. 두려움으로부터, 외부의 사람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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