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의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인스타 360 one X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은 구매한지 꽤 되었는데요.
쓰긴 잘 쓰고 다녔는데, 리뷰를 하지 않은 것 같아
급하게 박스를 다시 찾고, 급하게 늦은 개봉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박스 샷일 뿐인데, 뭔가 고급 지쥬?
그건 그렇고 아이폰 색감 참 이쁘네요ㅎㅎ
이럴 때마다 아이폰 카메라는 참 좋다는 생각을..ㅎ
신세계
일단은 먼저 360도 카메라라는 것이 신세계라는 말씀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저도 원래 카메라를 굉장히 좋아했기 때문에, 항상 마음속에 간직했던 혼자만의 생각이 있었습니다.
사진기가 아니라, 바라보는 눈.
공감되시죠? 사진기는 장비빨이라는 말이 많지요. 뭐 크롭 바디냐, 풀프레임이냐, 렌즈는 뭐가 좋으냐. 이런 이야기는 늘 있어왔었는데요, 그래도 저는 사진기보단 사진을 찍는 사람의 눈을 어디다 두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생각을 늘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은 허허 그냥 그 생각을 완전히 깨준녀석 입니다. 많이 리뷰를 찾아보셔서 아시겠지만, 그냥 들고 다니면 되는 이 녀석은 사진 구도를 전혀 생각하지 않아도 되게 만듭니다. 특히 동영상은 전용 스틱에다가 끼워서 들고 다니거나, 가방에 끼워서 들고다니거나, 뛰거나 걷거나, 뭐 아무런 고민 없이 그냥 들고 다니면 됩니다. 그리고 후편집으로 360도 전체에서 일어난 일중에 내가 원하는 부분을 쓸 수 있는 것이죠. 이건 굉장히 매력적이고, 혁신적인데요,
항상 어디 모임이나, 사람이 모인 곳에 가면 사진을 찍어주거나, 영상을 찍는 친구들은 소외되었습니다. 구석에 가서 사진을 찍는다던지, 저 멀리서 그냥 사진만 찍는다던지, 이런 식이 었죠. 특히 주위에 아빠들은 많이 공감하실 거예요.
그런데 이 친구는 그냥 셀카봉에 끼워서 가운데 두면 됩니다. 그러면 그냥 다 찍히는 것이죠. 와 이건 정말 굉장히 좋은 변화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많은 분들은 들고 있는 막대가 사라지는 것이 많이 신기하다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그것보다는 찍는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그 상황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필요한가?
기본적으로 필요한가? 에 대한 물음이 스스로에게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과연 내가 이걸 사서 쓸 것인가? 기본적으로 동영상을 좀 편집해본 분들은 이해도 빠르실 것이고, 편집하는 과정이 그렇게 부담스럽지도 않을 수 있겠지만, 기본 영상 편집을 접해보시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분명히 이건 귀찮은 작업.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영상편집은 굉장히
귀찮습니다.
특히나 영상을 목적으로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셔야 합니다. 나는 어마어마한 귀찮은 작업을 성실히 수행할 다짐을 하였는가?라고 말입니다.
사실, 저는 영상을 많이 찍었고, 특히나 여자 친구와의 영상을 주로 찍었는데요, 신박하기도 하고, 재미나기도 한 영상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기록으로 남기는 것도 추억을 남기는 것이라 행복하기도 하구요.
재미난 영상과 사진을 위한 당신의 귀차니즘은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의 웃음으로 모두우 보상되니 지금 당장 주문하세욧! ㅋㅋ
2020/04/11 - [〓 리뷰/‣ 기기] - 로지텍 k780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6개월 실 사용기 이런분들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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