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포르민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메트포르민' 성분을 포함하고 있는 당노병 치료제 31개 품목에서 발암물질이 초과 검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따라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판매금지처분을 내렸다.
많은 사람들은 걱정하고 있고, 지금까지 먹어왔는데,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 등의 의견을 내고 있지만, 식약처는 메트포르민의 위해성은 '거의 없는' 안전한 수준이지만, 혹시 모를 위험성에 대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끊지말고 계속 복용해라?!
식약처는 메트포르민을 임의로 끊어서는 절대 안된다고 강조한다. 당뇨병 환자가 임의로 약을 끊으면 오히려 더 위험해 진다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다. 약을 끊게 된다면 그 사이에 혈당이 많이 오르면 당뇨병 합병증이 걸리는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이 강하다.
하지만 메트로포르민을 함유하지 않은 나머지 223개의 품목이 있으니, 주치의와 상담하여 대체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31개의 의약품을 복용 중인 환자의 수는 총 26만명에 달해 식약처는 해당 의약품이 의료기관, 약국에서 처방 혹은 조제되지 않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안전사용정보시스템을 통해 처방, 조제를 차단하고 건강보험 급여 적용도 정지하였다고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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