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KT, SKT안되고 U+만 된다고?

고민하는 KT 고민의 결과는?

그와중에 웃고게 될 디즈니플러스?

우리나라 3대 통신사중 하나인 KT가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고민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생활하는 인구가 늘었다. 그에따라 자연스럽게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들의 사용량 또한 증가하고 있다.

그로인해 KT는 넷플릭스와의 제휴를 통해서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지에 대한 고심에 들어갔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하지만 이미 KT는 자사 플렛폼인 올레TV를 갖추고 있고, 또한 망사용료등과 같은 문제들로 인해서 고민을 하고 있다. 자사 플랫폼과 넷플릭스의 협업을 통하여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는 한편, 오히려 독이든 성배가 될수도 있다는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어진 상태이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미 SKT와의 갈등도 있습니다. 추가 망 사용료를 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인데요, 이에따른 넷플릭스와 통신사와의 주장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넷플릭스는 이미 고객들에게 통신료를 받고 있는 상태에서 넷플릭스에 의한 망 사용료를 다시 지불하게 된다면 그것은 이중청구라는 의견이고,

통신사들의 주장은 넷플릭스와 비슷한 네이버와 다음등의 사이트들도 통신사에 별도의 망 사용료를 내고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넷플릭스라는 플랫폼을 하나의 포털사이트로 볼 것이냐, 넷플릭스를 웹사이트로 볼것이냐를 두고 팽팽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인데요,

사실 두 주장은 모두 근거가 있고, 그에 따른 증거들도 차고 넘치기 떄문에 이 두 공룡들의 싸움을 누가 이긴다고 말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