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전역에서 '조지 플로이드 사망' 항의 시위가 일어남.
- 조지 플로이드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이 기소됨.
조지 플로이드의 죽음, 부검 후 살인 판명
46세의 조지 프롤이드가 미니애폴리스 경찰에게 체포되면서 심정지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부검보고서에 따르면 사인을 '공권력의 억제, 구속 및 목 압박으로 악화된 심폐 정지'라고 밝혔습니다.
플로이드가 숨을 쉴 수 없다고 호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백인 경찰관이 계속 무릎으로 플로이드의 목을 누르고 있는 영상은 경찰의 미국 흑인 살패 행위에 대한 오래 묵은 분노에 불을 붙이게 된 것입니다.
플로이드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찰관 데린 쇼빈은 3급 살인 및 우발적 살인 혐의로 기소가 된 상황 입니다. 이번 주 내로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사건 형장에 있었던 다른 3명의 경관은 해고되었습니다.
트럼프의 협박
트럼프 대통령은 1일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짧은 연설을 통해 지역 정부가 상황을 통제하는데 실패하면 시위를 진압하기 위해 군대를 파견하겠다고 말하엿습니다.
백악관 인근에서 벌어지는 시위대의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폭동과 무법 상태를 끝내고자 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주지사들이 거리를 점령하기에 충분한 수의 주방위군을 투입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주 방위군은 국내 긴급사태 발생 시 개입을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예비군입니다. 현재까지 1만 6000명의 주 방위군이 소요 사태를 진압하기위해 파견이 되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도시나 주가 필요한 행동을 취하길 거부한다면, 미국 군대를 파견해 그들을 대신해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것'이라고 또한 말하였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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