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어린 시절을 뜨겁게 만들었던 무협 영화
어릴 때, 최고의 영화를 손꼽으라면 무협영화를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릴 적 감성에 젖어 클릭해버린 절대쌍교라는 드라마가 저를 지금도 쭉 보게 만들고 있습니다. 허허.. 정주행 각인 가요.. 그래서 잠시 소개드립니다.
저는 내용이 들어간 리뷰는 하지 않습니다.
작품을 직접 보시면 더욱 큰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힘을 많이 주었다.
일단 중국 배우들의 미모가 어마 무시합니다. 여자배우들로부터 남자 주인공까지 심지어 나이가 많은 역할들의 배우들까지 모조리 다 멋지고 이쁩니다. 작정하고 만든 티가 나지요. 게다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어마어마한 예산을 들였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물론 배우들의 연기는 중국 특유의 뭔가 오글오글 거리면서, 조금 그, 중국 무협의 뭔가.. 그거 아시죠? 뭐라 설명을 못할 것 같은 오글오글함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장점으로 인해 단점이 잘 보이지 않으니, 크게 신경 쓸 부분은 아닌 듯합니다.
길다.. 매우 길다..
이 부분은 장점이 될 수도 단점이 될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한국 드라마가 보통 16화에서 마무리되는 것을 감안하면, 이 드라마는 굉장히 깁니다. 44화까지 현재 나와있는데요, 저 44화가 마지막화인지는 모르겠으나, 저기서 마쳐줬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재미가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너무나도 방대한 내용과 회차가 거듭될수록 늘어지는 진행 스토리는 보는 이로 하여금 지치게 만드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외국의 드라마 경우 시즌제도를 도입한 이유도 여기에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짧은 호흡으로, 큰 임팩트를 주는 것이 요즘 트렌드에 더 맞지 않나 생각해보게 됩니다. 현재 약 20화 정도를 본 것 같은데, 저는 잠시 멈추려고 합니다. ㅎㅎ
어릴 때의 추억이 떠올라 클릭했다가 보다가 지쳐버린 절대쌍교 여러분은 어떻게 보실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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