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종 정보/〓 연예정보

배우 곽동연을 알아보자.

by έτυμος 2020. 8. 5.

오늘 소개할 배우는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명품 조증 연기를 보여준 곽동연 입니다.
아래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세요 ^^

 

 

 

곽동연은 1997년 3월 19일생이며,  올해로 만 23세이고,  키는 175cm, 몸무게 62kg입니다.

곽동연은 문래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대전에서 태어났지만, 어릴 때부터 가수를 꿈꾸던 곽동연은 14살 때 대전에서 서울로 올라와 본격적인 가수 준비를 시작합니다.

한 인터뷰에서 곽동연은 연습생 시절 하루 24시간 중에서 20시간을 감시 받았다고 했을 정도로 타이트한 관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나쁜기억으로 생각할 수 있었던 어린시절이지만, 곽동연은 그때 당시 좋은 어른들이 주변에 많았고 무엇이 올바르고 그른 것인지 알려주어 지금도 엇나가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수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2012년 우연히 오디션을 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방장군 역할에 캐스팅 되며 연기자로서 데뷔를 하게 됩니다.

가수를 꿈꿔온 곽동연는 연기와 가수, 둘 중에서 어느 것을 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다음 작품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 동평군 이항의 어린시절 연기를 한 후, 진지하게 연기자의 길을 걸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단 1회 출연이었지만, 캐릭터를 분석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과정에서 배우만의 큰 매력을 느꼈고, 그 이후로 연기자를 선택한 것에 대한 후회는 한 번도 해본 적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감격시대 김현중의 아역, 돌아와요 아저씨의 김수로 아역 등 드라마 주인공의 아역 역할을 주로 맡으며 인지도를 쌓아가다가 갓동연이라는 수식어를 만들어준 인생작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캐스팅 되게 됩니다.

원래 이 배역은 다른 배우가 맡기로 되어 있었는데,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차를 하게 되었고 곽동연이 갑자기 배역을 맡게 되었다고 말을 했습니다.

작품에서 박보검을 지키는 호위무사 김병연으로 출연했는데요. 특유의 브로맨스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이 연말 시상식에서 둘에게 베스트커플 상을 줘야한다고 까지 말을 했습니다.

둘의 브로맨스를 잘 보여주는 일화로 작품이 끝나고 포상 휴가를 받아 떠난 세부 여행 중, 둘이 손을 잡고 다녔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고, 박보검의 팬미팅의 커플티를 입고 깜짝 게스트로 곽동연이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2017년 영화 대장 김창수에 캐스팅 되며 첫 영화 조연 역할에 캐스팅 되게 됩니다.

곽동연은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주연배우 조진웅을 롤모델로 꼽았습니다. 이유는 배우 조진웅이 ‘흰 눈밭을 걸어가는 사람은 뒷사람이 내 발자국만 보고도 따라올 수 있게 곧게 걸어야 한다’고 말을 했었느데 그 말이 너무 가슴에 와닿았고, 스스로도 잘 걸어가고 잘 따라올 수 있도록 조언해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웹툰 원작의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에에서 여주인공 임수향을 좋아하는 같은 과 선배이자 조교인 연우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서브병 유발하는 연우영으로 불렸는데요. 서브병은 주인공보다 서브 남주를 좋아하는 것을 말하는 인터넷 용어입니다.

유승호의 셀카 선생님 곽동연은 복수가 돌아왔다에서 유승호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카메라 안팎으로 케미를 보여줬는데요.

특히 셀카를 못 찍는 유승호에게 '실물을 아는 입장으로서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직접 셀카 강습을 해주고 인스타 댓글로 지적을 하는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되어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인절미와 그루트를 좋아하는 배우 그는 가오갤의 그루트와 SNS상에서 유명한 인기견 인절미의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를 좋아하던 곽동연은 인절미의 팬임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계속 밝혀왔습니다. 그러다 SBS 반려동물 앱 하루 팀에서 직접 곽동연과 절미의 만남을 주선해주었고 성덕임을 입증했습니다.

곽동연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진학은 하지 않았는데요. 그 이유로는 대학과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기 힘들 것 같아서 연기를 택했다고 밝혔습니다.

2017년 드라마'내 아이디는 성형미인'에서 화학과 조교 역을 맡으며 간접적으로 나마 캠퍼스 생활 해봤고, 그걸로 이미 대학생활은 충분히 경험했다고 말을 남겼습니다.

최근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바바리맨 조증 환자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눈을 다시 한 번 사로잡았는데요. 단순히 정신 나간 캐릭터를 넘어 가족에게 버려진 내면의 아픔까지 표현해내며 실시간 검색어 까지 오르내렸습니다.

특별출연이라 더 이상 드라마에 나오진 않겠지만, 앞으로 더 다양한 드라마에서 멋진 연기를 펼쳐주기를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