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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영화

정도 - 이게 2020년 만들어진거라고? 헨리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by έτυμος 2020. 8. 3.

안녕하세요? '나의 이야기' 입니다. 

오랜만에 넷플릭스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최근에 일이 많아져서, 영화볼 시간도 없고, 넷플릭스를 볼 시간도 잘 없었는데, 헨리가 주연으로 나온 영화가 있어, 급 관심이 가게 되었고, 영화를 시청하였습니다. 

오랜만에 시간을 내서 영화를 보았다는 사실과 개인적으로 음악천재 헨리를 굉장히 좋아하는 입장으로, 영화가 중국영화라는 점, 그리고, 판타지물이라는 점, 그리고 영화의 설명란에 무술대회가 나온다는점, 등이 굉장히 신경쓰였지만, 일단 그냥 넘기기로 하고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이 영화를 보기 시작하고 헨리가 등장하자마자 영화를 끄고 싶었고, 그 충동은 더욱 더 강력해졌지만, 저는 일단 잘 참고 끝까지 봤습니다. 

네, 일단 제가 느낀 감정의 아주, 작게, 미세한 부분만을 적어보았습니다. 이번 영화 리뷰는 짧고 굵게 해보겠습니다. 왠지 제가 해야 할 말이 이미 머릿속에 그려져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 보지마세요.

네, 보지마세요. 절대 보지마세요. 헨리의 부모님, 친지들, 가족들도 절대로 보지마세요. 진짜 핵 노잼 입니다. 극본, 각본, 연기, 편집, 신파, 거의 모든 부분이 다 쓰레기 수준입니다. 아니 이게 2020년 작품이라고??와 진짜 할말이 없었습니다. 

도대체 헨리는 얼마를 받았을까? 아, 도대체 얼마를 받으면, 이런 개 똥 망 영화에 출연을 할 생각을 할까? 보는 내내 이 생각만 했습니다. 

여러분의 시간은 소중하니, 아끼세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하세요. 제발 부탁이니, 이 영화는 보지마세요.

이만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잠이 안올 지경입니다. 

 

그럼 다음 영화 리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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