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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1 울트라 - 이게 또 빠진다고?

by έτυμος 2020. 8. 16.

갤럭시s21 ToF

올해 출시된 갤럭시 제품 중 갤럭시S20+ 와 갤럭시S20 울트라에는 ToF카메라가 탑재되었으나 갤럭시 노트20울트라에는 탑재되지 않았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아래를 통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원가절감의 이유도 있을 것이고, ToF카메라를 활용할 마땅한 컨텐츠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내년 갤럭시S21에도 ToF카메라는 빠질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샘모바일의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1에는 ToF카메라가 빠지지만 삼성이 ToF카메라자체를포기하진않았다고밝혔습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삼성은 여태까지 경쟁사 스마트폰을 대비하여 ToF카메라를 탑재해 왔으나 아직까지도 마땅한 컨텐츠가 존재하지 않고,

갤럭시에 적용되는 ToF카메라 송수신 적외선 사인파의 위상차를 통해 측정하는 간접 ToF이고 아이폰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LiDAR센서는 송수신의 시간차를 측정하여 거리를 파악하는 직접 ToF입니다.

측정 유효거리가 아이폰의 LiDAR 센서가 2배정도 더 길고 애플이 소니와 직접 ToF 센서를 독점 계약했기 때문에 삼성은 현재 방식에서 유효거리를 더 늘릴 수 있는 이미지 센서를 개발중이라고 합니다.

LiDAR 센서가 탑재되는 아이폰12 프로 이후 AR컨텐츠의 활성화와 시장 반응을 파악 후 차기 갤럭시에 ToF의 탑재여부를 판단할것이라 밝혔습니다.

아직까지는 AR컨텐츠라고 해봤자 애플에서 맛만 보는 정도라서, 애플이 LiDAR센서로 판을 깔아줘야 후발주자들도 일어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렇게 특별한 일이 없다면 내년에도 갤럭시S21 시리즈는 시리얼 넘버가 유출된 것 처럼 올해와 같이 갤럭시S21, S21+, S21울트라로 나올것으로 예상 됩니다. 

만약 올해처럼 S21, S21+는 메인카메라의 이미지센서가 듀얼픽셀을 지원한다면, 별도의 레이저 AF는 존재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S21울트라 모델은 올해처럼 고화소 전략을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1억5천만 화소 보도도 있었는데, 이것은 나와봐야 정확히 알 것 같습니다.

고화소 이미지센서라면 듀얼픽셀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ToF카메라의 빈자리는 레이저 AF가 채우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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