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대비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 필독추천

"공부 안하면, 더울 때 더운데서 일하고, 추울 때 추운 데서 일하게 된다."

"공부는 다 때가 있다."

"사람은 고쳐 쓰는 거 아니다."

"게으른 사람에게는 돈이 따르지 않는다."

우리는 자라면서 어른들로부터 경험의 지혜가 담긴 여러 가지 말들을 듣습니다. 살다보면, 어른들의 말씀이 대부분 옳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지만, 유독 틀리는 분야가 있습니다. 바로 금융과 경제 분야 입니다. 함께 이유를 알아볼까요?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우리나라 사람들은 사는 동안 금융교육을 거의 받지 못하기 때문에 나이와 직업에 관계없이 금융에 취약합니다. 그러다보니 '금융문맹률'은 세계 최고 수준 입니다. 

어렸을 때 이런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저축을 열심히 하면, 개인도 잘 살고 나라도 부강해 진다.' 

과연 맞을까요? 개인이 투자를 안 하고, 저축만 열심히 하면, 노후가 불안해집니다. 마찬가지로 기업을 투자를 멈추고, 현금만 쌓아두면 머지않아 그 기업의 미래는 위태로워 질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텐데, 개인이나 국가나 투자를 잘 해야 부강해 집니다. 

아마 젊으신 분들이라면, 부모님으로부터 이런 얘기를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올해는 꼭 적금해라'.

적금통장을 개설해 꼬박꼬박 은행에 저축을 하게 되면, 소비를 절제하게 되기 때문에 돈을 모으는데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저축은 목돈을 만들 때까지. 딱 그때까지만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500만원 이상 돈이 모이면, 그때부터 그 돈은 수익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고 투자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수익률이 높은 곳에 투자되어야 최대한 효율적으로 불어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예금을 하면, 매년 손해다. 은행이자가 물가상승률 보다 못하기 때문이다. "

저축을 하지 말라는 의미로 흔히 쓰이는 말인데요, 사실 손해까지는 아닙니다. 최근 몇 년간 물가상승률이 2%를 넘은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요즘 시중은행의 1년짜리 예금 금리가 최대 1.6% 정도 밖에 안 된다지만,지난해 물가 상승률은 고작 0.4%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 예금을 하는 것만큼 경제적으로 나쁜 선택이 없다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예금을 한다는 것은 투자할 만큼의 돈이 모였다는 것이고, 그 목돈을 수익이 가장 적은 곳에 묶어두는 것이기 때문 입니다. 

 

왜 예금을 하시나요?

안전해서 예금을 하시나요? 그렇다면 안전의 기준은 무엇인가요? 돈을 잃지 않는 것? 예금을 하면, 돈을 잃지 않을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노후가 위험해 지게 됩니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만큼 사람들의 수명은 길어졌고, 이제 노후준비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기대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의 보고에 의하면, 60대 이상 부부의 경우, 월평균 242만원을 흡족한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는 비용이라고 여기고, 최소생활비로 월평균 176만원이 필요하다고 발표해습니다. 

하지만, 20년 이상 가입한 사람의 연금조차도 100만원이 넘지를 못하는 상황 입니다.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의 최소생활비도 충당하기 어려운게 현실 입니다. 

국민연금보다 수급 조건이 좋은 공무원연금, 사학연금, 군인연금의 수급자라고 해서 안심할 상황은 아니라고 합니다. 

공무원연금과 군인연금은 이미 적자상태라 국가재정으로 보전하고 있는 상황이라 하고, 사학연금도 기금 고갈 시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 입니다. 게다가 인구구조의 변화 때문에 우리가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은 계속 줄어들 전망 입니다. 

정부의 재정이 바닥난다거나 국가가 부도위기에 처한다면, 기대에 한 참 못 미치는 연금을 받게 되거나, 심지어 한 푼도 지급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 입니다. 국가가 내 노후를 도와줄 수는 있지만, 책임져 주지는 못하는 현실에 처한 것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은 주된 노후준비 방법으로 현금성 자산인 연금과 예. 적금, 그리고 저축성 보험을 선택합니다. 

 

현금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가장 위험한 자산 입니다. 

인플레이션 때문에 현금을 계속 들고 있으면, 가치가 계속 줄어들기 때문 입니다. 월급과 연금만으로는 노후를 준비할 수 없는 것이 지금의 현실 입니다. 

'나는 저축이나 열심히 할래.' 라는 말은 '나는 노력하기 싫어. 어떻게 되겠지.' 라고 무책임하게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재정적으로 자유로워지고 싶다거나, 최소한 안정된 은퇴 생활을 누리고 싶다면, 정해진 소득이 아니라 자산을 획득하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돈을 지키려고만 하지 말고, 돈이 돈을 벌게 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모든 노력을 쏟아 부어야 합니다. 

 

"당신이 어떤 위험도 무릅쓰지 않는다면, 모든 위험을 무릅쓰게 될 것이다."

- 지나 데이비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