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자급제로 사는게 유리할까? 통신사 구매가 유리할까?
얼마짜리 요금제를 쓰고있고, 할인을 얼마를 받고 있는데, 저는 자급제가 유리한가요 통신사가 유리한가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아이폰을 구매해서 사용할 때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큰 틀에서 보면 두 가지 방법이 존재 합니다.
애플, 쿠팡, 11번가 등 어디서든 기기 본체만 구입해서 기계만 사는 방법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방법을 '자급제'를 구매했다고 합니다. 이는 취급이 중고폰을 구매하는 것과 동일 합니다.
약정이고 뭐고 없이 기기만 달랑 구매를 했으니, 엄청 자유로운 것이 최대한의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어떤 요금제를 쓰던 상관 없고, 약정도 없다는 것이 강점 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대리점 판매점 인터넷 등에서 통신 상품이랑 엮어서 통신상품 계약과 동시에 기계를 사는 방법 입니다. 그런데 거부감이 참 많이 듭니다. 이유는 4대 팔이중 하나인 폰팔이가 서식하는 곳이 바로 이 시장이기 때문 입니다.
어찌되었든 구매 방식에 따라 여러가지 측면에서의 장 단점이 있지만, 우리의 지갑이 두툼하지 않으니까 금액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구입을 했을 때, 더 유리한 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자급제로 구매를 했다.
쿠팡에서 사전예약으로 10%나 할인을 해준다면(가정), 109만원짜리 아이폰 12를 무려 10만 9천원이나 할인을 받아서 98만 1,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그러면 끝이 아니죠? 핸드폰을 샀으니까 이제 전화를 할 수 있게 해야겠죠. 통신상품을 사용을 해야 합니다.
자 그러면 우리가 skt에서 3만 3천원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유는 가입 가능한 lte요금제 중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 이기 때문 입니다. 즉, 알뜰 통신사를 제외하고는 가장 저렴한 요금제인 것입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깁니다. 3만 3천원짜리를 그대로 내고 쓰면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강하게 생기게 됩니다. 바로 선택약정이라는 제도가 있기 때문 입니다.
약정이 만료된 폰이나 중고폰, 자급제 폰, 해외구입단말 등 통신사에서 구입하지 않은 스마트 폰을 사용할 때, 1년에서 2년 만큼 본인이 원하는 기간 약정을 걸고 내가 사용하고 있는 요금에서 25%를 할인받는 제도 입니다.
아이폰을 1년 쓰겠다고 약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통신사를 1년 쓰겠다고 약속을 하면 핸드폰은 어떤 것을 쓰던 요금제를 어떤 것을 쓰던, 요금제에서 25%를 할인해 주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우리는 아이폰12를 사서 3만 3천원짜리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25% 할인을 받아서 24,750원이 됩니다. 기계값은 10만 9천원 할인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가정)
통신상품이랑 같이 핸드폰을 구입했다.(핸드폰 판매점에서 구입)
아이폰은 무조건 선택약정으로 가입을 할 것입니다. 근데, 대리점에서 조건이 하나 있다고 합니다. 무제한 비싼 요금제를 6개월 써야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더 가관인게 이렇게 하는게 더 싸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얘기를 들어보면, 요금제는 66,750원으로 3개월을 사용한 뒤, 그 뒤에는 41,250원으로 3개월을 쓰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에 6개월이 지나면 24,750원으로 내가 원래 쓰려고 했던 요금제로 쓰게 해준다고 합니다.
약정 상태는 자급제와 통신사와 같습니다.
그럼 문제는 우리가 6개월 동안 손해를 보는 것인데, 한 달에 42,000원씩 3개월이 더 나가고, 17,000원씩 3개월이 더 나가게 됩니다. 합치면 총 17만 7천원을 이미 손해를 보고 시작을 하게 됩니다.
그럼 통신사에서 사는것이 사기를 치는것일까요?
근데 선택 약정 할인 받는 걸 제외하고 요금제 유지하는 것도 제외하고 이 판매자가 나한테 28만 6천원을 자기가 별도로 기계값을 할인해 주겠다고 합니다. 보조금이라면서 엄청 조심히 말합니다. 소문도 내지 말라 그러고, 인터넷에도 올리지 말라고 합니다.
자 그러면, 기계만 구매를 했을 때, 요금제는 24,750원의 약정 상태이고, 기계값은 갓팡 카드 할인으로 10만 9천원으로 할인을 받았습니다.(가정)
그런데 핸드폰 판매점에서 구매를 했을 때, 24,750원 약정 상태튼 동일한데 6개월 동안 17만 7천원을 손해를 보지만(요금이 더 나가기 때문),
그런데 기계값이 28만 6천원 할인을 해준다면, 17만 7천원 손해보고 28만 6천원 기계값 할인을 받았기 때문에 10만 9천원을 이득 본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약정 상태인 것 동일하고, 24,750원인 내 요금제도 동일한데 계산을 다해 보니까 요금제 유지 하는 것 까지 쳐도 10만 9천원씩 이득이 생기게 됩니다. 거기다가 통신사에서는 6개월 동안 무제한 요금제까지 쓰게 해줍니다.
자, 이제 정리합니다.
자급제 10% 할인 기준으로 통신3사에서 lte요금제 중에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쓴다고 해도 선택약정 이외에 핸드폰 판매점에서 주는 보조금이 28만 6천원 이상이라고 하면, 기기만 자급제로 구매를 하는 것 보다 핸드폰 판매점에서 구입을 하는게 더 이득 입니다.
28만 6천원을 기준으로 보조금이 높아 질수록 금액도 더 싸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내가 얼마짜리 요금제를 쓰고 있고, 할인을 얼마나 받고 있는데, '저는 자급제가 유리한가요?' '통신사가 유리한가요?' 라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정리하면 이러합니다.
'당신이 어떤 요금제를 쓰던
판매자보조금이 28만 6천원 이상이라면
자급제보다 통신사에서 구입하시는게
비용적으로 더 유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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