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롭게 창설된 미 육국 6번째 부대 '우주군'으로 발령 난 장군 마크 네어드가
미 우주군을 최대한 빨리 달에 도달시키라는 백악관의 명령을 실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코미디 - 넷플릭스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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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의 이야기' 입니다.
세상에나 스티브 커렐의 코미디라니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심지어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니요.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장군들의 이야기, 심지어 듣도보도 못한 스페이스포스(우주군)의 에피소드라니,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과연 그 내용은 기대만큼 웃음이 빵빵 터졌을까요?
스포를 방지하기 위하여,
작품 내용을 언급하지 않습니다.
직접 작품을 보시면,
더욱 즐거우실 겁니다 ^^
스페이스 포스
미국 코미디 프로그램
스티브 커렐, 존 말코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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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외반응부터
일단 해외의 반응은 굉장히 다양하다. 전반적으로 그렇게 웃기지 않는다. 라는 평이 주를 이루긴 하지만, 스티브 카렐과 존 말코비치가 함께 있을 때,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상황이 많이 연출이 되었다고 평하고 있다.
재미가 없다는 평은 주로 이게 철지난 유머를 쏟아놓는 코미디라며 이야기함과 동시에, 정치 풍자극인지, 초현실 코미디인지, 같은 시리즈가 맞나 싶을 정도의 회차마다 일정하지 않은 톤 때문에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건지 알 수가 없다 라는 평이 또한 주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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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모른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직 이 드라마를 평하긴 이르다고 생각한다. 일단 코미디다. 정치극이나, 사극이나, 멜로도 아니고 그냥 코미디임을 기억하자. 그냥 가볍게 보면 되는 코미디에 왜이렇게 많은 것들을 내놓으라고 하는건지 잘 모르겟다.
그리고 사실, 이런 회차마다 극중 톤이 일정하지 않은 것은 우리나라 예전에 일일시트콤이 많이 그랬었다. 주로 에피소드를 위주로 진행하다보니, 한명의 작가가 아닌, 여러명의 작가가 붙어서 작업을 진행했던 적이 있었다. 그럴때 톤이 좀 달라지는 것을 보긴 했지만, 이 드라마는 왜그런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리고 아직 시즌1이다. 많은 것들을 보여줄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너무나도 큰 기대를 안고 보지는 않듯이, 오늘 이야기하고 있는 '스페이스 포스' 너무 큰 기대를 가지고 보기 보다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킬링 타임용으로 진지한 작품들 속 쉬어가는 코너로 보시면 될것 같다.
혹시라도 미드'오피스'를 기대하고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그 기대는 잠시 넣어 두시라 말씀 드리고 싶다. 아주 정중히 요청드리겠다. 그런데 아시죠? 미드 오피스도 처음엔 굉장히 별로라는 평을 듣고 시작했다는거?? 기대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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