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코로나', '집단면역' 실험 과연 통할까? 괜찮을까?

코로나 19로 인해 유럽은 초 비상사태에 돌입하였다. 이탈리아는 가장 심하게 타격을 받는 듯 하다. 

그런데 반갑기도 하지만, 조금은 두려운 소식이 들렸다. 바로 스웨덴에서 실시하는 집단면역 실험을 시험한다고 한다.

유럽의 모든 나라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중인데, 유독 왜 스웨덴만 이러한 시도를 하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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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집단 면역의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아래의 이미지들을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이와같이 집단 면역이라는 것은 집단 생활을 하는 사회의 일정 사람들의 이상이 면역력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한 실험이다. 따라서 모두가 평범하게 건강한 상태라면 이러한 시험은 아무 필요가 없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현제 스웨덴에서 실시한 이 집단면역 실험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많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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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시가지

그런데 많은 전문가들의 우려와 걱정과는 다르게 스웨덴 사람들은 전혀 개의치 않아 보인다. 마스크도 벗고, 그냥 일상을 살아가는 중이다. 꽃을 사기도 하고, 함께 차를 마시는등의 일상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유럽 전체가 코로나19로 인한 두려움으로 인해 외부생활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스웨덴은 그간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사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다.

 

이 글을 쓰면서 느낀것인데, 지금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실시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그리고 손소독제등 우리에겐 평범하지 않은것들이 평범해지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이 상황이 조금은 슬프게 느껴지기도 한다. 

 

익숙함에 가려져 있었던, 청명한 공기, 하늘, 공동체, 삶이 이제는 조금은 그리워지는 오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