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를 알아보자.

오늘 소개해드릴 배우는바로 부부의 세계 지선우의 남편 이태오와 바람난 불륜녀 여다경역의 배우 한소희 입니다.

 

 

 

본명은 한소희가 아니라 이소희라고 합니다. 한소희는 1994년 생입니다. 한소희는 울산에서 태어나 쭉 자랐고, 김태희 모교로 유명한 울산여고를 다녔습니다. 학창시절 내내 선생님들에게 김태희 레전드 썰을 자주 들었다고 합니다. 한소희 역시 고등학교 때 예쁜 외모로 울산 지역에서 꽤 유명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녀는 부모님보다 할머니의 손에 자라서 할머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합니다. 

한소희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서울로 상경했습니다. 홀로 서울살이를 하며 각종 아르바이트와 단역 생활을 하다가, 우연치 않게 함께 아르바이트 하던 언니의 졸업 포트폴리오 사진의 모델을 해줬는데,  그것이 계기가 되어 다양한 브랜드 촬영과 CF를 찍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한소희는 2016년 샤이니의 텔미와투두의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그해 CJ 그곳에 가면, 리츠 크래커 광고 모델을 하며 제대로 눈도장을 찍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첫 드라마는 SBS 다시 만난 세계의 이서원 역으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 이후 MBC 드라마 돈꽃에 출연하여 윤서원 역을 맡으며 주연자리에 올랐습니다.

한소희는 그 이후 백일의 낭군, 옥란면옥, 어비스, 바다가 들린다 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구축하다가 이번 JTBC 부부의 세계 불륜녀 여다경 역에 캐스팅 됩니다. 

한소희는 독특하게 네이버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정크라는 아이디를 쓰며 요즘도 이따끔씩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본인이 직접 그림과 글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조금만 읽어봐도 진심을 꾹꾹 담아 팬들에게 쓴 글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전 팬과 소통했던 내용의 이야기도 볼 수 있었는데요. 보내주신 메시지 하나에도 앞으로 거뜬히 살아갈 수 있는 힘을 얻는 다는 문장이  참 뭔가 찡하게 와닿았습니다. 

배우 한소희는 세간의 주목을 받을때마다 빠지지 않았던 키워드가 바로 타투와 담배였습니다. 

사실 타투를 하고 담배를 피는게? 뭐 어때서? 라는 생각을 저는 했는데요. 대중의 반응은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인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시선을 의식해서 인지 팔에 있던 타투는 제거했다고 스스로 밝혔는데요. 맘고생이 심했을 것 같네요. 

부부의 세계에서는 국민 나쁜년이지만, 이번 콘텐츠로 배우 한소희, 사람 이소희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된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