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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산다 기안84 그동안의 여혐논란을 알아보자.

by έτυμος 2020. 8. 18.

봉지은

기안84의 만화 <복학왕>의 주인공 같지 않은 여주인공의 이름은 '봉지은' 입니다. 만화 초반 나름 비중있는 역할이었던 '봉지은'은 작중행적도 행적이지만, 그 이름 때문에 많은 오해를 받았습니다.

 

 

신봉선의 '봉'자와 아이유의 본명인 '이지은'을 합쳐 '봉지은'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패션왕 때부터 다져온 사고뭉치 꾸러기 이미지 덕분에, 다른 오해도 받았습니다.

바로 봉지은의 '봉지'를 문제삼은 것입니다. 일각에서는 '왜 하필 봉지은이냐?' ,'봉씨 거의 없는데 왜 하필 봉?' 등의 의견을 제기하였습니다. 하지만, 기안84의 후배인 살아있는 '봉지은'씨가 방송에 출연하며 해당 논란은 잠잠해졌습니다. 

 

조개

2020년 5월 26일 아이디어 부재라는 이유로 복학왕을 휴재한 뒤,  2020년 8월 4일, 약 두 달 만에 303화 '광어인간'이라는 주제로 복학왕을 들고 왔습니다. 

'광어인가'편에서 기안84는 능력없는 회사원 '봉지은'이 회사에서 살아남는 모습을 그렸는데, 바로 그 표현법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짜증나게 하지말고 나가라는 상사의 다그침에 동물이 살기위해 죽을척을 하듯, 봉지은은 살기위해 상사에게 애교를 부렸다는 표현을 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여자는 애교로 회사를 다니냐고 말하며 기안84의 행동을 비판하였습니다. 하지만 303화는 그리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304화에서 기안은 봉지은이 수달처럼 조개를 깨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여기에 이어서 봉지은이 인턴을 합격한 장면과 상사와 키스했다는 장면이 나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조개깼다는게 혹시? 그런 표현이 아니냐며 말하며 거세게 비판을 하였습니다.

현재 기안은 조개를 깨는 장면을 대게를 깨는 장면으로 수정하였고, 해당 내용에 대한 사과문까지 게시한 상황 입니다. 하지만 나혼자 산다의 청원게시판은 그야말로 난리가 난 상황 입니다. 심지어 국민청원까지 올라온 상황 입니다.

뿐만아니라 실존 인물인 봉지은에 대한 명예홰손까지 검토하는 기사가 보도되며, 기안84 시달리고 있는 상황 입니다. 

하지만 기안84의 팬들은 '수달이 조개 깨지, 조개가 수달깨냐?', '이걸 보고 저걸 생각하는게 더 그렇지 않느냐? 일상생활이 가능하냐?'. 기안은 바보라서 그렇게까지 설계하지 못한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마마무화사

기안84는 현재, <패션왕>과 <복학왕>에 이은 세번째 정식 작품인 <회춘>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지없이 작품 <회춘>에서도 기안84의 여혐논란은 계속되었습니다. 

작품 속에서 실제 마마무의 멤버인 화사를 모티브로 한 지화사라는 캐릭터가 등장합니다. 문제는 지화사라는 캐릭터를 단란주점 접대부로 표현한 데 있습니다.

지화사는 '물망초'라는 술집에서 일하며, 전현무 캐릭터인 전헌무를 환대하며 반겼습니다. 또한 지화사는 왜 이렇게 얼굴 보기가 힘드냐는 물음에 '나 찾는 사람이 많아서, 인기가 좀 많잖아.' 에 '오빠가 여기 일 관두게 해줄게' 라는 말에 '나랑 만나고 싶어? 그럼 100억 줘.' 등의 싸구려 멘트를 치게 됩니다. 

너무나 황당한 장면에 네티즌들은 매우 황당하다며, '화사를 단란주점 접대부 만드네', '이거 허락 받은거 맞음?', '제정신인가? 내가 이상한가?' 등의 비판을 했습니다. 또한 기안을 좋아하는 많은 팬들조차 '아 이건 선 넘었네.' 와 비슷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외에도 각종 여혐논란이 되었던 수많은 표현들이 있지만, 오늘은 최근에 붉어진 이슈들로만 모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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