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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콘서트에 와달라고 부탁한 사람이 있다고?

by έτυμος 2020. 8. 18.

영웅님이 콘서트 현장에 호출한 분이 있다고 합니다. 미스터트롯 콘서트 대기실에서 영웅님과 함께 사진을 찍은 이 분은 8월 15일 영웅님의 연락을 받고, 미스터트롯 콘서트 스텝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누가 영웅님의 호출을 듣고 콘서트장까지 한달음에 달려왔을까요? 아래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이분은 발성전문학원 '바디사운드의' 원장 '이윤석' 님이었습니다.

이윤석 원장님은 정승환, 벤, 황치열, 서인국, VOS 최현준 등등 한국의 유명가수들에게 발성 지도를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윤석 원장님은 발성점검을 해달라는 영웅님의 연락을 받고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열리고 있는 올림픽 체조 경기장을 찾았다고 합니다. 콘서트 대기실에서 영웅님의 발성 점검을 하고 트레이닝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윤석 원장님은 인스타그램에 이 사진 한장과 함께 아래와 같은 글을 적었습니다.

'8월15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미스터트롯 콘서트> 찐^^ 임영웅씨의 발성점검차 콜을 받고 공연전 대기실에서 발성 트레이닝을 진행했네요.

작년에는 가수 정승환씨의 콘서트 관람으로 초청받아 왔었는데 근 1년만에 다시 공연진행을 돕는 스탭으로 참여하게 됬네요.

영웅씨를 비롯해 영탁님, 장민호님, 정동원군의 연주와 노래까지 더불어 훌륭한 사운드까지 최고의 공연이었습니다. 

영우씨 대표님과의 즐거운 담소도 너무 좋았던 새로운 경험의 하루였습니다. 조만간 브이로그 영상으로도 올려보겠습니다. 우리 모두 건행~'

발성트레이닝을 위해 따로 시간을 내기 힘들만큼 정말 바쁜 스케쥴을 소화중인 영웅님은 이렇게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짬을 내어 발성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영웅님은 지난해 9월에도 보컬트레이닝 학원에 방문해 이윤석 원장님의 지도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미스터트롯 진이 된 이후에도 학원을 찾아 보컬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합니다. 

분명 노래실력도 타고났지만, 끊임없는 연습과 더 좋은 목소리를 내기 위해 전문가를 찾는 이러한 노력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명품보이스를 만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미스터트롯 진이 된 이후 이렇게 콘서트를 하면서도 보컬트레이닝 선생님에게 연락을 해서 자신의 발성을 체크하며 더 나은 무대를 보여주려 노력하는 영웅님의 모습을 보며, 정말 배울점이 많은 가수. '임영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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