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을 알아보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BTS 뷔와 절친한 사이인 배우이면서 대만 보그 잡지 8만 7천부를 발간 21년 만에 당일 완판 시킨 배우, 그리고 연기생활과 함께 대학생활도 착실히 하며 마지막 학기 과수석으로 졸업한 배우가 누군지 아시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아는 배우는 청춘기록의 남자 주인공 배우 박보검 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저와 함께 배우 박보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를 확인해 주세요 ^^

1993년 6월 16일 키 182cm, 몸무게 70kg, 혈액형 O형인 그는목동중, 신목고를 졸업하고 명지대학교 영화 뮤지컬 학부를 졸업했습니다.

박보검의 이름 뜻은 귀하고 보배로운 검이라는 뜻으로 본인이 인생의 멘토로 삼고 있는 이초석 목사가 지어준 이름입니다.

박보검은 목동초등학교를 거쳐 목동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했으나 슬럼프에 빠져 그만 두게 되고,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신목고등학교를 입학하고 나서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은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여러 회사에 자신의 연주 및 노래 영상을 보내 지원했고 대형 음반사를 포함해 모든 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싸이더스HQ가 가장 먼저 답변을 보내왔고 싸이더스에서는 가수보다 배우를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며 배우를 권유하게 되는데요. 하여 박보검은 싸이더스에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됩니다.

박보검은 2011년 영화 《블라인드》로 첫 스크린 데뷔를 하게 됩니다. 주인공이었던 김하늘의 의붓동생 김동현 역으로 나왔지만 영화가 시작하고 5분 만에 죽는 역할이었습니다.

영화 《명량》, 《차이나타운》, 드라마 《각시탈》, 《내일도 칸타빌레》, 《너를 기억해》등에 출연했습니다. 내일도 칸타빌레에서는 엄친아 훈남 선배로 등장해 제대로 훈훈한 선배 포스를 보여줬고, 수많은 남친짤을 생산해냈습니다.

그리고 마니아 팬층을 가진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미스터리한 변호사이자 싸이코패스 정선호 역에 캐스팅 됐는데요. 박보검 팬들도 애정하는 드라마이며 돌고 돌아 결국은 민선호 라는 말이 있을 정도 였습니다.

연기력과 스타성에 비해 주목받지 못해 연예계 관계자들은 "박보검은 도대체 언제 뜨나" 의아해 했다고 한다. 워낙 예의바르고 착한데다 연기력도 나쁘지 않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가리지 않고 일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좀처럼 떡상하지 못했던 박보검은 2015년 라이징 스타의 척도인 뮤뱅 MC로 발탁되며 대박을 칠 조짐을 보였고, 마침내 인생작품 응답하라 1988를 만나게 됩니다. 박보검은 극중 천재 바둑소년 최택 역을 맡게 됩니다.

박보검의 오디션 미팅에서 트레이닝복을 입고 와 “일부러 이렇게 입고 왔다. 촌스럽게 보이려고”라고 설명해 제작진의 웃음을 자아낸 오디션 영상이 화제되기도 했습니다.

박보검은 최택 역에 캐스팅된 후 바둑 연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테크닉부터 자세까지 전문가에게 배웠다고 합니다.박보검을 가르친 원장은 “박보검은 프로 기사들과 견주어도 뒤지지 않는다”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 만큼이나 대세 배우로 떠올라 KBS 연기대상 MC까지 맡게 됐다. 드라마 종영 후에는 2016년 가장 주목 받는 대세 배우로 떠오르게 되고. 덕분에 《각시탈》, 《블라인드》 등 단역으로 출연한 작품들의 연관검색어 상위권에까지 이름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차기작으로 확정 된 《구르미 그린 달빛》은 방영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고, 첫 방송을 시작하기 전 세자 복장을 한 채 춤을 추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습니다.

첫 사극, 첫 주연작이 맞나 싶을 정도로 멋진 연기를 보여줬고 드라마는 방송 7회 만에 최고 시청률 20% 돌파하며 2016년 K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이후 학업에 전념하느라 차기 작품이 늦어졌는데요. 박보검은 명지대학교 영화 뮤지컬 학과생으로 바쁜 드라마, 영화 스케쥴에도 단 한 번의 휴학 없이 착실한 학교 생활을 했고, 마지막 학기 과수석으로 졸업을 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그러다 2년 만의 복귀작이었던 남자친구에서 송혜교와 함께 로맨스 멜로 연기를 선보였는데요. 캐스팅 만으로 화제를 모았던 남자친구는 초반 2회 만에 전국 10.3%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 조짐을 보였으나, 진부한 설정 및 답답한 고구마 전개로 다소 아쉬웠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케이블 드라마로서 좀 처럼 보기 힘든 두자릿수 높은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1. BTS 뷔와의 브로맨스

박보검은 BTS 뷔와 제주도 여행, 놀이동산에 함께 갈 정도로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 둘의 인영은 박보검이 2015년 뮤뱅 MC를 맡고 있을때, 뷔가 출연했고, 음악 방송이 끝나고 뷔가 박보검에게 내일도 칸타빌레 드라마 잘봤다고 말하며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그 이후 뷔가 박보검의 연락처를 알고 있는 지인에게 연락처를 물어봐 먼저 박보검에게 연락해 친해지기 시작했고, 함께 여행을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둘의 브로맨스가 주목 받기 시작했습니다.

나이는 박보검이 2살 더 많은 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논란이 되었던 예수중심교회

박보검은 어렸을 때부터 부모님을 따라 교회를 다니며 컸는데요. 데뷔 후, 박보검이 다녔던 예수중심교회가 논란이 되어 언론에 오르내렸습니다.

이유는 예수중심교회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에서 이단으로 규정했기 때문입니다. 헤당 논란에 대해 박보검은 ‘나는 단지 평번한 기독교 신자일 뿐이라고 말하며 논란을 일축시켰습니다.

3. 박보검의 이상형

박보검은 본인의 이상형에 대해서 "선하고 참한 사람이 좋다. 같이 있으면 즐겁고 종교관이나 가치관이 비슷했으면 좋겠다. 나를 잘 챙겨줬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언급한 바 있는데요.

하지만 항간에 여배우 중에서는 이연희와 이청아를 꼽았다고 허위 기사가 보도 되기도 했는데, 이를 두고 이후 인터뷰에서 "저는 이상형을 이청아, 이연희 선배로 거론한 적이 한 번도 없거든요. 그냥 친하다고 했을 뿐인데 그게 이상형으로 굳어졌더라고요. 저는 외모적인 이상형은 없어요. 그냥 저랑 잘 맞았으면 좋겠고, 엄마같이 잘 챙겨주고 친구같이 편했으면 좋겠어요. 나이차는 상관없어요."라고 말하며 잘못 보도된 것이라고 정정했습니다.

또한 종교가 반드시 같을 필요는 없다고도 부연했다. 본인이 워낙 잘 먹는 편이라 구체적으로는 요리를 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뭘 해도 다 예뻐 보인다며 외모는 딱히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tvN 청춘기록에서 가진 것은 없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사혜준 역을 200% 소화해내고 있는데요. 매회가 거듭할수록 많은 사랑받으며 시청률도 고공행진중입니다.

군복무 중인 박보검 배우가 건강히 제대하여 다시 멋진 연기를 보여주길 기대하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