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빌보드 어워드 난리난 무대 장소 BTS

최근에는 방탄소년단에게 정말 좋은 소식들이 많았습니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의 코스피 상장 소식이 있었습니다. 최근 빅히트 상장으로 인해 많은 경쟁자들이 모여 공모주 청약을 하기도 했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처음 데뷔했을 때는 지금과는 비교도 안 되게 작은 소속사였지만, 이제는 전세계에서 유명한 그룹이 되었고, 또 그 소속사 역시 엄청난 규모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대단한 성과를 이루어낸 방탄 소년단 입니다.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은 바로 빌보드 뮤직어워드 수상 소식입니다. 

15일 오전에는 2020빌보드 뮤직어워드가 생중계 되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인천공항을 컨셉으로 한 무대, 그리고 밴드 음악에 맞춰 색다른 느낌의 무대를 보여주었습니다. 

아름답게 꾸며진 이 무대의 컨셉 역시 또 주목을 받았었습니다. 사실 이 무대는 컨셉이 아니었습니다. 실제로 인청공항에서 무대를 펼쳤다고 합니다. 

방탄소년단의 무대는 바로 인청공항 제2여객터미널이었습니다. 이 소식에 많은 이들이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에는 경복궁에서 무대를 꾸민적도 있었습니다. 한국의 많은 랜드마크들을 홍보하는 효과까지 생기는 것이라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또한 올해 방탄소년단은 4년 연속 톱소셜아티스트 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에는 빌리아이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엑소 등이 후보에 있었지만, 수상은 방탄소년단이 했습니다. 

멤버들은 '아미와 빌보드뮤직어워드에 감사하다. 4년연속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아미와 BTS가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다.' 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탑듀오/그룹 부분에도 후보로 올랐습니다. 조나스브라더스, 마룬파이브 등 쟁쟁한 그룹들이 함께 후보로 올라와있었습니다. 

조나스브라더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가면서 안타깝게도 탑듀오그룹 부문의 수상은 하지 못했지만, 방탄소년단이 후보에 올랐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올해 빌보드뮤직어워드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시상식이 연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매년 초에는 그래미어워드가 열리게 됩니다. 

그래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무대와 수상을 동시에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또한 더이상 바이러스의 위협이 없는 순간이 와서, 방탄소년단이 온라인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무대에 서는 날이 기대해 봅니다. 

전세계에 있는 아미들은 현재 방탄소년단의 2020 빌보드 어워드 탑 소셜아티스트 부문 수상을 축하하며 '진짜 대단하다. 역시 방탄이다.' , '이제는 상 받는게 놀랍지 않을 정도가 된 것 같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음번에는 더욱 더 재미있는 내용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