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 나이 / 출연작 / 키 / 단발 / 유연석

안녕하세요? '나의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미모의 배우 '서현진'에 대해서 함께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서현진

배우 서현진

가수 '서현진'

서현진은 1985년 2월 27일 생으로 서울 노원구에 태어났습니다. 2020년 기준 35살인데요, 굉장한 동안 외모를 갖고 있는것 같습니다. 

서울 청원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를 다녔습니다. 당시 서현진은 10년동안 한국무용을 전공하였는데요, 그래서 나중에 말씀드릴 가수로서 춤실력이 뛰어난 이유가 여기에 있었던것 같습니다.

배우 한예리

여담으로 당시에 함께 한국무용을 전공했던 동창이 있었는데요, 바로 배우 '한예리' 입니다. 함께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지금은 둘 다 성공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학창시절 예쁜 외모로 인기가 엄청 많았을 것 같은 비쥬얼이지만, 무용과이다보니 여학생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또 워낙 다양한 재능과 끼를 가진 친구들이 많았기에 비교적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냈습니다. 

한국무용을 전공하며 학창시절을 보냈던 서현진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 가수로 캐스팅 제의를 받는데요, 길거리에서 캐스팅 제의를 받았다고 합니다. 가수로 서현진을 캐스팅한 회사는 바로  SM엔터테인먼트 입니다. 

MILK 서현진

지금도 우리나라를 대표할 회사이지만, 당시에는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 그룹'HOT'와 여성 그룹'SES'가 소속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기획사였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SM에 입성하게 된 서현진은 제2의 SES라는 수식어를 달고 2001년 당시 18세의 나이로 여성그룹 M.I.L.K로 데뷔합니다. 

당시 최고의 아이돌 기획사인 SM의 든든한 지원과 함께 HOT의 문희준이 프로듀싱을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신인그룹치고는 꽤 준수한 반응을 얻게 됩니다. 게다가 서현진은 예쁜 외모와 함께 한국 무용을 전공했어서 그런지 춤 실력도 좋았습니다. 거기다가 팀의 메인보컬까지 도맡아서 한 곡의 절반이상을 서현진이 부르게 되는 상황까지 일어나게 됩니다. 사실상 팀의 핵심역할을 도맡아서 담당했었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1집 활동을 마친 후 2집을 준비하던 중에 같은 멤버였던 '배유미'가 돌연 탈퇴를 하게되고, 또한 당시 SM의 좋지 않은 내부 사정까지 겹치게 되면서 MILK는 사실상 공중분해가 되고 맙니다. 여담으로 원래 밀크 2집 타이틀곡으로 준비했던 '다시만난 세계'는 4년 뒤 소녀시대의 데뷔곡이 됩니다. 

서현진은 그렇게 소속팀을 잃었지만 가수의 꿈을 접지 않고 동덕여대 실용음악과에 진학하여 학교도 열심히 다니며 다른 멤버들과 함께 SM에 남아 가끔 활동을 하였으나, 별다른 기회를 얻지 못하고 2009년 SM과의 계약이 끝난 후 가수활동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됩니다. 

서현진

배우 '서현진'

서현진은 MILK가 해체되고 SM에 남아있던 시절부터 조금씩 배우 활동을 했습니다. 2005년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 SM사내 영화 그리고, 영화 <사랑은 필요없다>, 드라마 <황진이>, <히트>등 상당수 작품에서 조연으로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전향 의지를 조금씩 내비췄었습니다. 

하지만 SM은 가수들을 케어하는것은 무척이나 잘했지만, 배우들을 케어하는 것은 못하기로 유명했습니다. 그래서 서현진이 배우로서 자리하게 도움을 주지 못했습니다. 

설상가상, 2009년 SM과의 계약이 종료되면서 다음 소속사에 들어가게 되는 2011년까지 무명아닌 무명 생활을 하게되었고, 이때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고도 밝혔습니다. 

그리고 2011년 배우 서현진을 잘 케어해 줄수 있는 소속사로 옮기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작품활동을 하게 됩니다.   

오자룡이 간다 서현진

드라마 <절정>, <신들의만찬>, <오자룡이간다>, <불의 여신 정이>, <제왕의 딸, 수백향>, 영화 <삼총사>등에서 주연 자리를맡아 얼굴을 알리기 시작합니다.특히<오자룡이간다>에서는 좋은연기로 상도 받고 드라마가 히트하게 되면서 인지도를 높이는데 한 몫을 합니다.

하지만 꾸준한 작품활동과 주연으로 자리를 하게 되었지만, 당시 서현지의 평가는 작품수에 대중성까지 높지는 않은 배우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서현진은 많은 작품들을 해왔지만, 매번 비슷한 이미지의 캐릭터를 연기해왔었습니다. 주로 악연과 단아하고, 단정한 이미지의 캐릭터만 연기를 해왔었습니다.

하지만 2015년 서현진이라는 이름 석자를 알리게 된 드라마의 주연을 맡게 됩니다. 바로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에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면서 그녀의 숨은 매력이 터져나오게 된 것입니다.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매력, 거기다가 복스러운 먹방까지 더해지면서 그녀는 이 드라마로 10대에서부터 20대를 중심으로 인기가 급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인한 인기 상승으로 인해 예능 <런닝맨>, <택시>등 많은 예능과 CF섭외까지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늘 비슷한 캐릭터를 연기했던 서현진에게 지금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게 된 이 드라마를 통해서 서현진은 그동안 맞지 않은 캐릭터를 연기해왔었고, 이제 드디어 스스로에게 맞는 옷을 입게 되었다는 평가를 받게 됩니다. 

또 왜영 서현진

드디어 2016년 서현진을 스타의 자리로 올라가게 해준 드라마 <또! 오해영>에 오해영 역으로 출연해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드라마가 대박을 터트리면서 서현진도 함께 어마어마한 사랑을 받게 됩니다. 항간에는 이 드라마를 평가 할 때, '서현진의, 서현진이 만든, 서현진을 위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합니다. 

또한 이 드라마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까지 수상하며, 예쁜데 연기까지 잘하는 배우로서 대중에 스스로를 입증하게 됩니다.

바로 이어 영화 <굿바이 싱글>과 <사랑하기때문에>가 개봉을 하게 되고, 이어 또 대박 흥행의 신화를 써내려간 배우 '한석규'와 '유연석'과 함께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하면서 또 다시 한번 그녀의 가치를 스스로 입증하게 됩니다. 최고 시청률 27.6%를 기록하였고, 이때부터 서현진에게는 '로코퀸(로맨틱코미디퀸)' 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게 됩니다. 

이후 드라마 <뷰티인사이드>, <블랙독>을 연기하면서 또 다시 정상을 노리고 있는 배우, 서현진이었습니다. 

수상내역

2017 - 그리메상 여자 최우수 연기자상

2017 - 제53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2016 - SAF 연기대상 장르드라마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2016 - SAF 연기대상 10대스타상

2016 - SAF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

2016 - 제1회 tvN10 어워즈 드라마 여자부문 Made in tvN

2016 - 제1회 tvN10 어워즈 로코퀸상

2016 -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중편드라마 우수연기상

2013 - 제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여자 우수상

2012 - MBC 연기대상 연속극 부문 여자 우수상

2011 - MBC 연기대상 미니시리즈부문 여자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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