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주도주 네이버 주식과 카카오 주식 언제까지 오를까?

안녕하세요 ' 나의 이야기' 입니다. 오늘은 요즘 증시 주도 주인 네이버와 카카오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일단 어제까지 만기일이 지나서 오늘 우리나라 증시를 봤더니, 카카오와 네이버가 또 상승중입니다. 인기 검색어에서도 나란히 카카오와 네이버가 보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에서 코로나가 재 확산 되고 있는데, 그러다보니, 재택근무 언택트 상황에서도 수익이 날 수 있는, 기술 주 들만 상승을 이어갔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꾸준히 실적이 나올 수 있는데, 이런 기업이 바로 네이버와 카카오가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와 카카오가 단순히 코로나 언택트 때문에만 오른 것일까요? 네이버와 카카오의 또 다른 수익원은 뭐가 있는지 살펴보려고 합니다. 아래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버의 PER밴드 차트를 보게 되면 네이버는 PER에서 사상 최고치를 찍고 있는 중입니다. 최근 네이버는 38.2배에서 왔다갔다 횡보를 이어가다가, 올해 들어서 갑자기 52.7배선까지 급등을 했습니다. 

이런 급등은 카카오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까지 벌어들인 돈 보다, 엄청나게 주가가 더 올라서 고평가 되는 상황 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그냥 언택트 수혜를 받았다고 생각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네이버의 보고서를 보면 '웹툰의 재구성 : 미래의 나스닥 콘텐츠 3대장'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웹툰 시장을 가지고 있는 그런 기업들이 나스닥 상장을 하고 거기에서 엄청난 수익을 거둘것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과거 네이버 주가와 PER추이를 보면, 여기에서도 뭔가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3년를 지나면서, 네이버는 모바일 광고 모멘텀을 갖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이제 광고를 달고 거기에서 수익이 계속 발생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네이버 주가도 급등을 하지만, 그것보다 PER의 급등 즉, 벌어들이는 돈보다 주가가 더 고평가 되는 이게 더 엄청난 급격하게 상승을 하였습니다.

이것은 모바일 광고 모멘텀을 통해서 미래에 벌어들일 돈을 미리 당겨서 주가에 반영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다가 주가는 계속 횡보를 하지만, PER은 줄어드는 현상을 보게 되는데, 그것은 주가는 그대로인데, PER이 줄어든다는 뜻은 벌어들이는 돈이 그만큼 더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게 다시 제대로 평가를 받다가 전자 상거래 모멘텀이 생기면서 주가와 PER이 급등을 했고, 지금은 또 새롭게 주가와 PER이 함께 급등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서 발견한 모멘텀이 바로 웹툰과 파이낸셜 야후재팬, 신규사업 모맨텀이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지배구조가 변경되는데, 네이버는 일본의 여러가지 회사들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면서 미국 유럽 아시아등 글로벌 웹툰사업을 키울 예정 입니다. 그러면 네이버는 일원화된 전세계 웹툰 플랫폼을 가진 회사가 되는 것입니다.

전세계가 이런 컨텐츠를 공급하는 사업이 얼마나 큰지에 대해서, 이 보고서는 넷플릭스와 비교하고 있습니다. 넷플릭스가 미국 시작을 잠식을 하고 그 이후에 지역별로 계속 확장 공급을 하게 되면서 매출이 계속 성장해 왔습니다. 네이버는 이번에 웹툰 사업을 통해서, 일본, 미국을 넘어서 전 세계로 웹툰을 공급 할 수 있는 것이고, 그 수익을 고스란히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카카도 마찬가지 입니다. 카카오는 카카오 재팬 웹툰 서비스 '피코마'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이 회사가 이번 분기에 엄청나게 대박을 쳤다고 합니다. 지난 6월 거래액이 전년도 동월대비 242%가 증가했습니다. 이렇게 수익을 내는 카카오재팬이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이 피코마 주가가 일본 주식 시장에서 평가를 받으면, 이게 고스란히 또다시 카카오의 지분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웹툰은 유료 만화가 수익에 다가 아닙니다. 웹툰은 이미 많은 독자들의 검증을 받은 스토리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서 더욱 큰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것을 '지적 재산권'이라고 하는데, 이 '지적 재산권'을 활용한 프로젝트가 지난 14년간 있었던 사례보다 앞으로 더 4년간 벌어들일 가치가 더 크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네이버와 카카오 주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주가가 얼마나 올라갈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코로나로 인해 증시가 불안한 상황에서 주도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매일 오르는 오르는 종목을 보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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