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곧 망할 회사 아니야?
세계 최고의 전기차 회사 테슬라를 향한 사람들의 시선은 당연히 곱지 않았다. 아직 화석연료는 사용하는 전 세계적 추세를 볼 때, 아직 전기차는 이르다 라는 의견과 생각이 많았다. 그래서 혹자는 테슬라는 내년에 망할 것이라고 이야기했었다. 하지만 테슬라는 현 모든 자동차 회사들 중에 가장 잘 나가는 회사이며, 높은 주가를 기록하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다.
코로나 19의 영향?
전 세계가 코로나 19로 인해 경제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것은 뉴스를 통해 쉴 새 없이 보도되고 있다. 거의 모든 회사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고, 특히 최근에는 미국과 유럽 캐나다까지 코로나 19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중이다. 당연히 많은 회사는 어려워하고 있다. 그런데, 유독 잘되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자동차 분야이다. 사실 테슬라는 사상 최고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른 자동차 회사들도 비슷한 상황을 보이고 있다. 주식은 조금 떨어지거나 그대로인 반면 자동차는 많이 팔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당장 국내의 3월 자동차 생산량과 판매량을 보더라도 지난달에 비해 두배가 넘는 자동차가 국내에 팔리고 있으니,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추측컨대, 3월한달내내 갇혀있으려니 우리 국민들이 화가 난 모양이다. 그래서 이런 모양으로 나타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조심 스래 해본다.
그래서 테슬라는?
지난 4일 CNBC등에 의하면, 테슬라는 지난 2일 장 마감을 한 후에 발표한 1분기 실적은 총 8만 8400대를 고객에게 인도하였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시장의 예상치인 7만 9900대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이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서 보아야 하는 것은 차량 생산대수가 아니라 차량 인도 대수라는 것이다. 차량을 생산해놓고 판매되지 않아서 재고를 쌓아놓는 것이 아닌, 저 많은 숫자의 차를 고객에게 판 숫자가 8만 8400대라는 것은 놀라운 수치이다. 즉 테슬라는 생산하는 차의 숫자가 곧 판매대수인 것이다. 이러한 자동차는 잘 없었고, 앞으로도 잘 없을 것이다.
모델 3에 이어 모델 Y까지
테슬라는 지금까지 모델 S, 모델X. 사이버트럭, 로드스터, 그리고 모델3. 이번에 모델 Y를 출시하였다. 처음에 출시하였던 모델S 와 모델X는 전기차라 신기하고 오래가는 전기차라 대단해 보였지만, 시승을 해본 사람들은 뭔가 완성차로서는 조금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이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모델3와 모델Y는 완성차로서 사람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대단한 자동차를 내놓았다고 업계 사람들은 칭찬한다. 나도 현재 사고싶은 차를 한대 사준다고 누군가가 이야기 한다면 당장 모델Y를 말할 만큼 매력적인 차임에는 분명하다. 과연 테슬라가 어디까지 비상할지, 얼마나 우리의 삶과 생활의 질을 올려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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