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인해 떡 상한 앱!
줌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Zoom video Communication)은 화상회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국 기업입니다. 화상회의, 온라인 회의 채팅, 모바일 협업을 하나로 합친 원격 회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최근 코로나 19 사태로 개학을 연기하는 학교의 학생들로 Zoom이 이용수가 매우 늘었다고 합니다. 덩달아 전국 병원 그리고 약국을 찾아주는 앱인 '굿닥' 역시 사용자가 급증했다.
Zoom 화상회의 최강자!
지금 대한민국은 zoom이라는 어플을 거의 모두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해야 하는 직장인들도 화상회의를 할 때면 zoom을 사용하셨을 테고, 이제 곧 앞으로 다가온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는 학생, 선생님, 학부모님들도 이 이름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또한 한국 과학기술원 등이 줌을 사용해 온라인 강읠르 진행하였고, 현재 코로나로 인해 중증환자실로 옮겨진 영국 총리 존슨도 줌으로 내각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그만큼 갑장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찾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이용자 수도 갑자기 엄청 올라버린 이 앱, 그냥 쓰면 될 텐데 뭐가 문제일까요?
보안 논란
어처구니가 없게도 가장 확실해야 하는 부분이 안심할 수 없는 부분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기업 간부들이 회의를 하는 와중에 갑자기 누군가가 난입하여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하며, 자신의 성기를 노출시키는 일이 있었다는 것인데요, 이런 일들을 일삼는 용어인 zoom bombing(줌 바밍)이란 용어까지 탄생할 지경이라고 합니다.
더군다나 가장 중요한 것은 zoom의 창업자가 중국인이라는 것입니다. 또한 조직의 일부도 중국에 있다는 것인데요, 현제 전 세계 1위를 차지하던 화웨이의 핸드폰들이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탑재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보안, 즉 백도어 문제가 발생하여 그런 것임을 생각할 때, 지금 zoom앱도 사실상 미국 기업이라고 하지만, 많은 정보와 많은 개발이 중국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났지 말입니다.
그런 와중에 실제로 zoom이 고객 영상과 데이터 일부를 중국으로 전송했다고 캐나다 토론토대의 정보기술 인권 연구센터에서 발표를 한 것입니다. 북미에서 일어난 데이터 전송이 중국을 통해서 이루어졌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사실이라면 굉장히 소름 돋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정보에는 어떠한 정보가 담겨있는지는 본인도 모르는 상황이 될 텐데, 이건 백도어가 분명한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미국은 zoom을 금지시킨다고 합니다. 테슬라의 ceo 일런머스크도 자신이 속해있는 모든 회사의 계열 직원들에게 zoom사용을 금지했다고 합니다.
중국이 중국 한 사건
네티즌들은 이 사건을 보고 중국이 중국 했네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단순히 웃고 넘길만한 문제가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의 정보가, 우리 선생님의 정보가, 우리 회사의 정보가 중국으로 건너가 어떤 의도로 사용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무가들의 조언입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쉼 없이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는데요,
그래도 우리는 열심히 살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두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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